‘고토플리스’(GoTopless)가 공공장소에서 상반신을 노출할 수 있는 여성들의 권리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5년 째 개최했지만, 여성의 가슴 노출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에 의해 창립된 고토플리스(www.GoTopless.org)는 미국의 제14차 수정헌법에 의해 보장된 성평등 조항에 기초해 남성들이 공개적으로 상반신을 노출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는 여성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우리는 최근 토론토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는데, 그곳에서는 작년에 집회가 금지되었지만 금년의 연례집회는 공식적으로 환영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남자들이 가슴을 노출하고 다닐 수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건 여성들도 그렇게 할 수 있는 헌법상의 권리를 인정받도록 해야할 곳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고 고토플리스 대표 나딘 개리는 말했다.
"성평등을 보장하는 법이 있음에도 여성들이 상반신을 노출하고 다니면 여전히 체포되고 있다.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호주의 정부들은 모두 성평등권을 보장하고 있다. 하지만 고토플리스 행사에 참가하는 여성들은 남성들처럼 자유롭게 상반신을 노출할 수 없음을 당국으로부터 분명한 경고를 받으며, 만일 참가 여성들이 그렇게 한다면 벌금형을 받거나 투옥된다."
법과 동떨어진 이러한 조치를 "노골적인 이중잣대"로 부르며, 개리는 사례를 제시했다.
"텔아비브에서, 당국은 지난 8월 26일 고토플리스 행사의 리더인 샤론 아지자에게, 비록 이스라엘의 법률이 상반신을 노출할 권리에 대해 모호하게 규정하고 있지만 여성 시위자들은 비키니 상의를 갖추어 입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체포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개리는 전했다. "그럼, 남성들은 어떤가? 이스라엘은 1951년에 성평등권 법률을 통과시켰다!"
그녀는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마이애미, 런던, 파리, 멕시코 푸에블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및 기타 도시들의 지난 8월 26일 행사에서 여성 참가자들이 비키니 상의를 입지 않을 경우 체포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북캐롤리나주 애쉬빌의 시장같은 여성 관료들마저 상반신 노출에 대한 성평등에 반대하는 남성들을 지지한다는 사실은 끔직한 일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들은 성평등을 통해 현재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다. 어렵게 얻어진 그 권리를 다른 여성들에게는 부정하다니, 그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많은 사람들이 여성의 가슴을 공개적으로 노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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