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평화’ 위해선 북한핵과 함께 전세계 핵무기 일괄 폐기해야 -인류 기원과 밀접한 UFO 외계인(ET) “핵전쟁으로 인류자멸 확률 98%” 경고 -한국정부, ‘UN 핵무기 금지 조약’ 가입‧강대국 동참 중재에 발 벗고 나서야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도 직결된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과 북한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자신들이 견지해온 외교적 셈법에 북한이 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공격도 서슴치 않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 만큼 핵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상존한다.
인류의 창조자 우주인(E.T.)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창시자이자 정신적 지도자인 예언자 라엘이 가장 최근 엘로힘으로부터 받은 정보에 따르면 인류가 핵전쟁 등으로 스스로 멸망할 확률은 ‘98%’로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
현재 북핵 문제 협상이 롤러코스트를 타듯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비핵화의 전제조건으로 대북 경제 제재 해제 및 상호 불가침?평화조약 체결을 내세우는 북한에 대해 미국이 흔쾌히 동의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양측 간 비핵화 협상은 계속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다.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해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대표 정윤표)는 “북핵 폐기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북한핵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지구 상 모든 핵보유국들이 비축하고 있는 다량의 핵무기들을 일괄적으로 폐기하는 ‘전세계적 동시 비핵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
정윤표 대표는 “미국은 시종일관 ‘되돌릴 수 없는 완전한’ 북핵 폐기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며 “과거 카다피의 리비아와 후세인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이 미국이 주도하는 친미 서구 강대국들의 군사 공격으로 무참히 파괴되고, 이란과의 핵협상마저 미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파기되는 것을 본 북한으로서는 미국(공격적, 이중적 태도)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해석한다.
그렇다고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컨트롤하려는 이른바 ‘패권주의’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 미국으로선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 지위를 인정하는 등 북핵을 용인할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만의 하나, 미국이 과거 검토한 바 있는 북한 핵시설에 대한 선제 공격 내지 북한과의 전쟁도 불사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위기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 북한 뒤에는 군사적으로 미국에 필적할 만한 고도의 핵공격 및 억지력을 갖추고 있는 ‘러시아-중국 동맹’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선제 공격은 자칫 대규모 핵전쟁으로 번져 미국을 포함, 세계적으로 대파국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미국은 북핵을 그대로 용인할 수도, 북한과 섣불리 전쟁을 벌일 수도 없는 기로에 있다. 만약 미국이 북핵 동결 내지 감축 등의 절충안으로 협상을 끝맺는다면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게 됨으로써 미국의 패권주의 전략 상 요충지인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서 ‘핵 공포의 균형’이 해소되지 않고 긴장의 불씨로 계속 남아 있게 될 것이고, 무모한 ‘전쟁’을 택한다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공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결국 북핵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수용해 강대국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과 상호 불가침 평화조약을 맺고 대북 경제 제재 조치를 풀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전쟁 국가’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미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전쟁하지 않는 국가’로 탈바꿈하는 중대한 전기가 마련되며, 이같은 미국의 변화는 다른 강대국으로 급속히 파급됨으로써 세계적으로 전면적인 군축 붐이 일면서 가장 먼저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부터 사라지게 될 것이다.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전세계에 무수히 잠복해 있는 모든 핵무기들을 완전히 없애는 초유의 일이 전개되는 것이다. ‘슈퍼 파워’ 미국이 패권주의를 버리고 ‘폭력’ 대신 ‘평화’를 선택한다면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전통적 핵 강대국들은 물론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등 기타 모든 핵 보유국들도 핵무기 폐기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정 대표는 “이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퍼즐을 풀려면 한반도를 넘어 ‘전세계 비핵화’로 귀결될 수 밖에 없도록 고리들이 연결지어져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면서 “특히 한국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는 곧 세계평화와 긴밀히 맞물려 있다는 사실을 깊이 통찰하고, 미국의 핵우산에 안주하며 NPT(핵확산금지조약) 등 주요 외교 현안에 있어서 미국의 정책을 무조건 추종할 것이 아니라 보다 큰 맥락에서 균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안목을 가지고 ‘세계평화 중재자’로서의 역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다행히 2017년 7월 7일 유엔총회에서 지구 상 모든 핵무기의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를 목표로 하는 ‘핵무기금지조약’이 141개 참석 국가들 중 122개국의 찬성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NPT’를 주도하는 미국, 러시아 등 핵보유 강대국들과 그에 동조하는 나라들의 보이콧에 따라 ‘유엔 핵무기금지조약’이 표류하고 있는 중이다. ‘나(강대국)는 핵무기를 보유해도 되지만 너(약소국)는 안 된다’는 식의 이중잣대, 위선적인 강자의 논리로는 더 이상 북한과 아란 등처럼 자위(自衛)적 수단으로 핵무기를 보유하려는 다른 국가들의 핵개발 욕구 및 의지를 막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정부는 먼저 ‘유엔 핵무기금지조약’에 가입하고 미국 등 주요 국가들도 하루속히 이 조약에 동참해 지구 상에 더 이상 핵무기가 확산되지 않고 기존에 쌓여 있는 수많은 핵폭탄들도 모두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핵무기 전면 금지 합의를 통한 ‘전세계적 동시 비핵화’만이 우리 인류를 멸망에서 구하고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으로 이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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