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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인의 메시지에 대해서 질문하면 대부분의 라엘리안
들은 답변을 해 주는 대신 책을 읽어보라고만 합니다.
그냥 자신이 읽은 것을 설명해주면 되는데 자꾸만 책을
읽으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시 책을 팔기 위한 상술 아닌가요?
책을 읽으라는 이유
라엘리안들이 걸핏하면 책을 읽으라고 하는데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라엘성하께서 말씀하신대로
메시지 스스로가 말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라엘성하께서는 우주인의 메시지에 대해 결코 그 내용을 길게 설명하거나 설득하거나 강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침묵의 보급을 하라하셨습니다.
'책(메시지)과 책을 읽는 사람의 이해력과 만나게 해주는 것' 이
라엘리안이 할 일입니다.
또 하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메시지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메시지는 메시지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향해 있습니다.
기다려온 그들에겐 설명과 설득이 필요없습니다
'그들에게 메시지가 발견되게 하는 것'
그것이 라엘리안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라엘성하께서 비유하신 이야기입니다.
***
아주 유명한 A라는 라엘리안 철학박사가 있었다.
그는 철학자 중 철학자로 철학적인 문제에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었다.
어느날
평소 A철학박사를 흠모하던 많은 사람 중
B라는 저명한 생물학박사가 있었는데 A철학박사가 열변을 토하며 권유하는 우주인의 메시지에 흥미가 생겼다.
B박사는 생물학박사로서 당연히 생물학적 시각으로 질문을 하였다
"텔레미오의 길이와 우주인의 메시지에서 말하는 생명연장의 간단한 외과적수술과 연관성이 있습니까?"
A박사는 B박사의 질문에 우물쭈물 답변을 못한다.
이유는 A박사는 철학박사이기 때문에 철학적인 질문엔 전문가로서 훌륭한 답변을 할 수있었겠지만 생물학적인 문제엔 전혀 문외한이였기 때문이다.
A박사의 우물쭈물하는 모습에 B박사는 크게 실망을 하여 마음 속으로' ... 흠 박사라는 양반이 저정도 수준이니 우주인의 메시지라는 책을 읽어보나 마나겠군..에잉 시간이 아깝다 그냥 돌아가자'
결국엔
B박사가 메시지를 만날 수있는 기회를 앗아버리고
영영 메시지를 만나지 못하게 되는 것뿐 아니라 어쩌면 라엘리안에 대해 반감을 갖게하는 우리가 원치않는 원인을 만드는 우를 범할 수있다.
우리는 모든 부분에 답변할 수없다.
우리가 답변할 수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있는 한정된 부분 밖에
없다.
우리가 알고있는 지적인 부분을 나열해서 상대가 메시지를 만나게 하는 것보다 상대가 아무런 사전 선입견없이 메시지를 만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대가 나보다 월등한 이해력을 지녔을 수있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가리키는 손가락의 방향이다.
손가락의 모양이나 손가락질하는 사람의 태도에 대해서는 떠들
필요가 없다.
***
라엘성하께서
늘 자신은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을 보낸 창조자들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라엘성하를 보낸 사람들 입니다.
엘로힘!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 입니다.
메시지를 읽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갑논을박은
서로의 추리력만을 소모할 뿐입니다.
원하는 만큼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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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아름다움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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