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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승현 "각종 괴담,

라엘리안 예스 2007. 2. 9. 18:35

오승현 "각종 괴담,

어처구니가 없다"

ⓒ<사진 = 홍기원 기자 xanadu@>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으로 2년 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배우 오승현이 쉬는 동안 연예계에 떠돌던 '오승현 괴담'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오승현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활동을 쉬다 보니 별별 소문이 떠도는데 정말 우습다"고 말했다. 그동안 연예계에는 오승현이 2004년 KBS 2TV 드라마 '백설공주' 이후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자 유학설, 결혼설, 자살설 등 악성 루머가 나돌았다.

이에 대해 오승현은 "어느날 어머니가 모임에 나갔다가 한 아주머니에게 '딸이 영국으로 시집을 갔는데 왜 이야기를 안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 활동을 중단하니 참 여러가지 소문이 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승현은 "나는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에 자살은 생각도 안한다. 한 때 영국 유학을 고려하기는 했었다. 실제로 영국에 사는 친언니에게 3달 가량 가기도 했었다. 혹시 이게 와전된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오승현은 "한 때 연기가 내 길인가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는 결코 못버리겠더라. 마침 영국에 있을 때 지인을 통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시나리오를 받았다. 다시 시작하라는 뜻인 것 같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오승현은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은 내게 있어서 단순히 코믹 영화가 아니다. 연기자로 돌아오게 한 작품이고 찍고 나서 긍정의 힘을 배우게 만들어준 작품이다"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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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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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항상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잎들
글쓴이 : 항바휘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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