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USO(미확인수중물체)는 무엇일까?

USO(미확인수중물체)는 무엇일까?

 

UFO는 지겨우시죠? 진짜니 조작이니 하며 짜증날 정도로 많이 들어보신 UFO는 이번엔 넘기고 대신 미확인 수중물체 USO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USO(unidentified submarine object)

뜻은 미확인 수중물체입니다. UFO는 미확인 비행물체 -_-;;

2000년 8월 12일 러시아 핵 잠수함 쿠르스크호가 침몰한 흑해 노르웨이 근해는 과거에서부터 숱하게 USO가 목격된 해역입니다.

이 핵잠수함은 미국 또는 영국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형 비밀 수중 물체에 부딪혀 침몰했다는 것인데요...

러시아는 쿠스르스호와 같이 작전을 수행하던 러시아 해군 정찰기의 목격보고를 곁들으며 당시 쿠르스코호 근처에 접근하는 대형 수중 물체를 육안으로 파착한 정찰기는 쿠르스크호에 무선으로 경고하였으나, 소나에도 감지되지 않던 정체불명의 잠수체를 피하려던 쿠르스크호는 그만 그 괴 물체와 충돌하고 말았다는 것..

러시아는 아주 빠르고 핵잠수함만큼이나 거대한 그 물체가 사고 후 인근 노르웨이의 앞바다를 거쳐 영국해역 쪽으로 사라졌다고 밝혔다.

- 기사 인용-

여기서 한때 관심을 끌었던 USO....

현재 불량 어뢰의 폭팔에 의한 사고로 공식 발표 됬지만 아직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죠...

           

 

그 당시 러시아 해군측의 설명...

 

 

2차 세계대전부터 북유럽의 바다에서 목격되고 알려진 USO는 처음 발견당시 독일의 잠수함으로 오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일의 패전 후 독일군의 비밀문서를 접한 미국과 소련의 연합군은 전쟁 중 독일 해군측에서도 USO를 목격하였으며, 이를 연합군의 비밀무기로 간주 했던 기록을 발견하고 USO에 관한 의문을 품게 됩니다.

노르웨이의 정부에서 2000년 비밀공개법에 의해 공개한 문서에는 1946년부터 1970년대까지 오슬로시를 비롯한 노르웨이 근해에서 발견된 USO에 관한 다양한 목격사례들이 등장합니다.

다음의 목격사례는 노르웨이의 학자 올레 자니 브래니씨가 정부에서 공개한 문서를 토대로 작성한 USO의 과거 노르웨이 출몰 사례들중의 일부와, 노르웨이의USO 조사협회에서 작성한 조사 자료들의 일부입니다.

1946년부터 1959년 - 노르웨이의 정부 공개자료

1946년 7월 18일, 노르웨이의 남동쪽 모사강에는 미확인 고스트 로켓이 하늘에서 날아와 물속으로 추락을 하였습니다.

당시 강에서 수영하던 사람들과 낚시를 하던 사람들은 강한 휘파람 소리와 같은 굉음을 듣고 하늘을 올려다 보았고, 하늘에 나타난 V1 로켓형체의 시가형 비행물체는 강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커다란 굉음과 물기둥을 만들고, 수심이 깊은 물속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인 뒤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이를 목격하고 겁에 질린 시민들은 군인들을 불러 문제의 로켓이 떨어진 강을 조사토록 부탁하였지만, 노르웨이의 해군측은 강바닥을 조사한 뒤 수중물체는 물론 로켓의 잔해조차 없다는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1959년 12월 23일, 노르웨이의 오슬로 근처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어부들은 하늘에 빨간색의 불빛이 나는 정체불명의 비행물체를 목격하게 됩니다. 문제의 비행물체는 해안 쪽으로 접근 하는 듯 보이더니 바다에 추락하여 사라졌는데,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비행물체가 물에 충돌하기 직전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였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1972년부터 1990년 - 노르웨이의 USO 협회자료

 

미국에서 촬영된 미확인 잠수물체....

그 아래는 엔진음을 잡은 듯?

 

 

1972년 11월 22일 노르웨이의 앞바다에서는 미해군과 영국해군을 주축으로 한 나토군이 수십척의 군함을 동원하여 훈련 중 우연히 수심을 누비는 USO를 발견합니다.

레이다에 잠수함과 비슷한 모습의 USO가 포착된 시각은 11월 22일 오후 4시 39분.

군함에서 잡아낸 USO의 엔진음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커다란 소리였고... 항해속도도 놀라운 속도였지요.

나토군의 함정들은 물체가 자신들의 배 밑으로 지나갈때 여러개의 기뢰를 발사하려 하였지만 물체는 물속에서 무려 100 노트가 넘는, 당시 잠수함들이 도저히 낼 수 없는 속도를 내며 도망가 끝내 놓치고 맙니다. 게다가 USO를 공격하려는 동시에 모든 군함의 전자장비가 멈춰버려서 더 이상의 추적은 불가능 했지요.

<어디선가 6000m 수심에서 90km가 넘는 속도라고 들었는데 확실치 않습니다.> 실로 놀라운 속력이며, 그 당시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잠수물체 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프랑스에서 목격된 잠수체와 승무원의 그림

1990년 9월 19일, 노르웨이의 오슬로 근처 앞바다에서는 노르웨이 최강의 구축함 스타벤져가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던 USO를 음파지기로 발견하고 함대 전체에 비상을 거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스타벤져호는 세계의 해군이 사용하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으나 USO는 계속하여 스타벤져를 향해 다가왔고, 다발의 어뢰와 로켓, 그리고 기뢰등을 발사하여 배를 보호하려던 노르웨이의 해군은 핵 잠수함같이 생긴 거대한 물체가 생각도 못할 속도로 움직이며, 모든 무기를 다 피하고 구축함을 가로질러 먼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USO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말 아직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많다지만...

특히 바다 속은 인간이 알고 있는 부분이 1%나 될지 모르겠군요. 저 깊은 해저에 외계인이 보낸 잠수정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출처 : 신비여행가이드

글쓴이 : 미스테리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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