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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돈나 시몬 페레스 대통령을 예방

라엘리안 예스 2007. 11. 12. 21:37
 

마돈나 시몬 페레스 대통령을 예방

 

팝스타 마돈나가 유대 신년을 맞는 자리에서 이스라엘 시몬 페레스 대통령과 축배를 들며 자신을 “유대교의 대사”로 선언했다고 지역 신문이 일요일 보도했다.

 

유대인은 아니지만 마돈나는 토요일 저녁 예루살렘의 공관에서 페레스 대통령을 만났으며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 마돈나는 고급 제본의 구약성서를 받았다.

 

마돈나는 “내가 경탄하고 사랑하는 사람 시몬 페레스에게”라고 새겨진 유대교 신비주의 안내 책자인 '더 북 오브 스플렌더(The Book Of Splendor : 카발라)'를 선물했다고 예디어트 아로노트 (Yediot Ahronot) 일간지가 보도했다.

페레스의 한 측근은 이 만남에 대해 확인해 주었지만 자세한 내용은 없었다.

 

마돈나는 신년 이브인 수요일 밤 영화감독인 남편 가이 리치와 함께 카발라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이 행사를 위해 데미 무어와 그녀의 남편 애쉬튼 커쳐, 로지 오도넬, 도나 카렌같은 유명인들이 모였다.

 

“당신은 카발라가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얼마나 퍼져있는지 모른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한 목소리로 전한다.” 예디어트 지는 마돈나가 “나는 유대교의 대사이다.”라고 페레스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하아레츠(Haaretz) 일간지는 토요일 쿠치가 이스라엘 사업가들과 예능인들에게 카발라가 인생의 의문에 근본적 해답을 주어 더 뛰어난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는 말을 인용했다.

 

카발라 랍비들은 마돈나에 대해 비 유대인이 관심을 갖는 것에 불쾌해 했다. 유대의 전통에서 카발라는 대단히 강하고 복잡해서 오직 진실한 의도의 제자들만이 그것에 접근을 시작할 수 있었고, 그것도 40이 넘어서야 했다. 카발라는 서신과 다른 기적들로 재구성된 성스러운 책에서 유출된 신비적 계시 요소들이 들어있다.

 

랍비들은 특히 2005년 마돈나의 앨범 “컨페션 온 어 댄스 플로어Confessions on a Dance Floor)”에 수록된 “아이작(Isaac)"에 대해 16세기의 존경받는 카발라 랍비 이츠하크 루리아(Yitzhak Luria)를 이용한데 대해 격분해했다.

 

가톨릭교도로서 성장한 마돈나는 에스더(Esther )라는 히브리어 이름을 지었으며, 악마의 눈을 제거한다는 의미의 빨간 실을 허리에 두르기도 했다. 이번 방문 중 마돈나는 카발라 여러 성지를 방문할 계획이며 방문기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카발라 여행을 위해 이스라엘에 3년 전 첫 방문했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당신과 신년을 기념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꿈이 이루어졌다.”라고 마리브 일간지가 그녀의 말을 인용했다.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바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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