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모낭충/데모덱스란?

라엘리안 예스 2006. 12. 24. 15:48
http://blog.naver.com/1095sub/20031544357
출처 블로그 > 모낭충과 피부관리 닥터큐나라 www.drqunara.com
원본 http://blog.naver.com/aks2003/120026572653

현재위치: > 데모덱스란?
데모덱스는 모공에서 나와 모낭과 피지선에 기생하면서 세포의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번식력이 아주 강해서
약 2주 정도면 일대가 형성됩니다.이 작은 벌레의 학명은 Demodex(데모덱스)라고 합니다.
주로 모낭에서 잘 발견되며, 따라서 일명 모낭충이라고도 부릅니다.대부분 사람들의 얼굴과 머리에 데모덱스
벌레가 모낭속에 살고 있으며 40여년에 걸친 연구결과 전 국민의 97.68%의 사람의 피부 속에 이 데모덱스 벌레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데모덱스(모낭충)는 몸체가 긴 유충형태로 유동활동을 하는 암/수가 있는 벌레입니다.
색깔: 반투명한 유백색을 띄고 있습니다.
몸: 악체(턱, 머리), 족체(흉부), 말체(미부)로써 3부분으로 구분합니다.
체벽: 비교적 얇고 껍질같은 막으로 쌓여 있으며, 표면은 둥근 모양의 선명한 무늬가 있습니다.
악체(턱, 머리)는 짧으며 앞부분은 넓고 뒷부분은 좁은 계단형태로 아주 미세한 침모양의
사지가 양편에 있어 주로 찌르고 빨아들이는 흡착작용을 합니다.
또한 예리한 발톱이 있어 최대 4~5m 까지 이동하며 옆 사람에게 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피부속 진드기인 데모덱스는 피부 어느 곳에나 기생하지만 피지분비가 많은 얼굴에 특히 많습니다.

데모덱스는 밤에 잠자는 동안 기어나와 날카로운 발톱으로 얼굴 위를 돌아다니며 그 흔적을 남겨 놓고 다시 피부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푸석 푸석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수시로 드나들기 때문에 모공 및 땀구멍이 넓어집니다.

또한, 데모덱스는 피하 2~3mm속의 진피증에 살며 진피증의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갉아 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진피증에 얽혀있는 실핏줄까지 갉아 먹어 모세혈관을 파괴시켜 피부의 자생력을 약화시키기도 합니다.

전자 현미경으로
데모덱스(모낭충)을 관찰
관찰 결과 얼굴 피지에서
꿈틀거리는 데모덱스 검출
위에 보이는 8개의 발과 예리한
입은 피부의 모낭과 피지선을 파괴

 

 

자료출처: 닥터큐나라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