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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코멘트: 이것은 학교에서 무료로 보급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프로그램에도 들어있어야 한다.
십대의 성병전염 위험성
내셔널 에이즈 트러스트(National Aids Trust)의 연구에 따르면 25세 이하의 거의 절반이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이 단체는 9시 뉴스 전에 TV와 라디오에 콘돔사용을 장려하는 광고를 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이 단체는 모든 학교에서 콘돔사용의 의무 교육을 요청하는 로비를 수행중이다.
내셔널 에이즈 트러스트의 데보라 잭 이사는 “National Condom Week(콘돔 주간)”기간중 영국인들은 콘돔 사용에 대한 경종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콘돔의 성매개성감염(STI: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 ) 예방의 기초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모른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콘돔사용에 대한 방법에 모순이 많고, 자신과 파트너의 안전에 대한 주의도 없이 콘돔 사용을 포기한다. 우리는 모든 인구에 대해 콘돔의 중요성을 교육할 필요가 있다.”
여론조사회사인 입소스모리(Ipsos Mori)는 조사에서 영국인의 49%가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콘돔을 항상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 사이에 새로운 파트너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응답자의 약24%는 양측이 HIV와 다른 STI 검사를 통과했을 경우에만 콘돔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17%는 항상 콘돔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응답자의 53%가 콘돔사용의 중단으로 인해 STI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의미가 된다.
이 때문에 의사들은 수술시 더 많은 문제점을 목격한다고 말한다.
영국의 일반의(GP)인 Anhoushka Hari는 뉴스비트(Newsbeat)지에서 STI환자를 점점 더 많이 진료하고 있으며 우발적 임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질병들의 증상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병원균을 전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내셔널 콘돔 주간은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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