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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생은 일종의 필터입니다. ( 라엘 스피치 )

라엘리안 예스 2010. 1. 6. 20:32

 
사랑이 되는 것


인생은 일종의 필터입니다. 그 마지막 순간에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요?
우리가 지구에서 행하는 모든 어리석은 일들과 악행들은 스스로의 마지막 시간이 오게 될
것임을 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때가 되면 무엇을 생각하게 될까요? 자격증? 쌓아 놓은
재물? 그때 생각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남기게 될 사랑의 흔적입니다. 마치 거대한 밭의 고
랑 같은 것입니다. 이 고랑은 사랑의 고랑이 되어야 합니다. 매순간 그것에 대해 생각할 필
요가 있습니다.
내가 오늘 죽는다면 지구에 충분히 커다란 사랑의 고랑을 남기게 될까요? 정직하게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여러분은 충분히 사랑을 주었습니까?
나는 사랑하고 있는 두 사람, 혹은 엄마와 아이를 이어 주는 사랑인 호르몬적 사랑을 말하
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호르몬적 연결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는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붓다, 야훼의 사랑은 호르몬적 사랑과는 무관합니다. 나의 사랑은 호르몬적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 사랑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사랑도 무의미합니다.
어떤 이는 사랑을 받기 위해 사랑을 주기 때문에 작은 이기심으로 인한 심적 고통들을 겪
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은 겸손의 결여, 의식의 결여로 발생합니다.
사랑은 주는 것일 때만 아름답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것을 바라고 있다면 어떤 것도 제대로
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도로 떠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에이즈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들의 손을 잡아 주고, 그들이 죽는 순간 그들 곁에 있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떠납
니다. 그들은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떠납니다. 그것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극단
적인 예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살고 있는 이곳 현대 사회에서는 왜 그렇게 하지 않
을까요? 그러한 사람들은 불화를 일으킵니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극단적으로 변화시킵니
다. 왼쪽으로 또 오른쪽으로. 그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중용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
의 존재가 되어 우리의 모든 삶을 중용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있는 곳에서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성이 가장 결여된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빼앗겼지만 그들은 행복합니다.
이곳에서의 절망은 정신성의 결여입니다. 정신성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는 제3세계에 살
고 있습니다.
만일 오늘 밤 모든 것이 멈춘다면, 이런 일은 언제나 가능한데요, 여러분은 충분히 실천했
습니까?
기대 없이 주는 것. 감사조차 바라지 않는 것. 아무런 이유 없이 주는 것.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 어떤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감사 받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의 이기심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주는 것은 사업이 아닙니다. 사랑은 흥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호르몬적일 수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런 식으로 산다면, 여러분은 비할 바 없는 행복을 얻게 될 것입
니다. 어떤 것도 그것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항상 마음속에 담아둔 내 삶의 한 일화
가 있는데요. 나의 아버지라고 주장했던 그 사람이 자신의 차를 부랑자 곁에 세우고, 그에
게 큰 지폐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구걸하지 않습니다." 이
일은 내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받는 사람에게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완전한 익명으로 나를 돕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들
은 감사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농담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갔고, 그는 지옥이 어떤 곳
인지 보기를 청했습니다. 그의 청이 받아 들여져서 그는 지옥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굉장한 식사들이 차려진 식탁과 손에 커다란 포크가 붙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봅니다.
포크는 그들 스스로 먹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아주 큽니다. 그것이 좌절과 고통을 야기합
니다. 그 후 그는 천국으로 돌아와서 똑같은 광경을 목격합니다. 화려한 식탁과 똑같이 커
다란 포크가 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 줍니다.
이 이야기는 지구상에서 내가 아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기억합시다.
매일 그것에 대해 생각하세요.
자신들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기 위해 베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유태인, 무슬림,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들은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우리는 누
구나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거울을 볼 때 여러분은 엘로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자신들의 모습을 따라
창조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을 때 여러분은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출처 :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글쓴이 : self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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