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영혼도 없다...

귀신, 신,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엘리안 예스 2007. 1. 11. 22:42

 

인간복제 = 부활  = 해인 = 환골탈태 = DNA =  과학 = 창조  

 

 

귀신, 신,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글, 그림 전연식



필자는 라엘리안의 한사람으로서 최근 Olaf Blanke 박사를 포함한 스위스 과학자들의 놀라운 연구성과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



1) 뇌의 전기 자극으로 혼령이 보인다.


Olaf Blanke  박사팀은 '좌측 측두두정엽 접합점에 전기 자극을 주면 환자는 다른 사람의 신체 움직임을 모사 하는 그림자 인간 즉, '유령'과 같은 허상의 존재를 경험한다는 사실을 임상실험을 통해 알아 내 네이처지(Brief Communication)에 발표했다. Olaf Blanke 박사는 '유체이탈' 또는 '환각'들이 초자연적으로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인간의 뇌 작용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Olaf Blanke 박사의 임상실험이 정확하다면 결국, 우리가 겪는 신비한 경험들도 실은 모두 뇌의 특정부위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의 결과일 뿐, 초자연적이거나 비물질적인 존재와는 거리가 먼 것이 된다. 윤회, 전생여행의 경험 또한 마찬가지라고 본다.



2) 신과 영혼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라엘리안들은 지난 30년 전부터 '신과 영혼은 없다'(우주인의 메시지 무료 다운로드 참조)고 한결같이 주장해 왔다. 모든 원시적 믿음의 근원은 미개함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실제로 '귀신' 또는 '신'이 있다는 주장과 '영혼'이 있다는 믿음 또는 종교적 교리를 과학적으로 살펴본다면 그 허무함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믿음은 고대의 원시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것이지 현대를 사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낸 것들이 아니라는 데 이의를 제기해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과학시대이기 때문이다.  



[첫째] 귀신의 종류가 나라마다 다 다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중국 귀신은 강시라고 해서 손을 앞으로 내밀고 깡충깡충 뛰어다닌다. 별로 무섭지도 않게 생겼다. 한국 귀신은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친 여성을 주 소제로 해 왔고 구미호 또는 도깨비가 가세했다. 또, 서양의 귀신으로는 드라큘라, 마귀, 미라, 요괴, 괴수 같은 것들이 있다. 이렇듯 전세계적으로 귀신의 종류만 해도 수백 가지는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만일 귀신이 실제로 있다면 세계 어느 나라든 동일한 종류의 귀신들이 선을 봬야 하고 세계의 역사적 사료들 속에서도 똑같은 내용들이 발견되어야 한다. 필자는 그런 것이 발견되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왜 한국의 귀신이 중국이나 미국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결론은, 귀신은 한마디로 뇌가 만들어낸 상상의 이미지일 뿐 존재하지도 존재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둘째] 불교의 無量劫一念 一念無量劫(무량방일념일념무량방)

즉, "무한히 긴 시간도 찰나에 불과하고, 찰나와 같은 짧은 순간도 무한히 긴 시간이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 인간은 거대한 은하계의 변두리에 살고 있는 거시적 존재이다. 이와 상반되는 존재는 미시적 존재로서, 원자와 같은 소립자들의 세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미시적 존재들 속에 우리의 태양계와 같은 행성이 존재한다면 두 세계간에는 엄청난 시간차가 발생한다. 시간은 질량 또는 생명형태의 크기에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은하계는 한번 도는데 대략 2억년 정도가 걸리는 반면, 원자는 1초에 800조 바퀴를 돈다. 이 둘을 상식적인 수치로 환산하면 대략 300억조년이라는 시간차가 생긴다. 만일, 미시세계에서 신과 영혼은 있는 가라는 논쟁을 하게될 경우, 그들이 결론을 내는데 300억조년이 걸렸다면 우리는 겨우 1초를 허비했을 뿐이라는 이야기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앞으로 300억조년 동안 신에 대해 토론하고 신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 은하를 포함하고 있을 거대한 존재에게는 단 1초에 지나지 않는 시간일 뿐이다. 우리의 우주를 이루는 은하계와 태양계는 900만경개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라, 이런 우주가 또 무한히 많다.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그는 이 모든 세계들을 모두 관리하며 또한 동시에 우리 지구의 60억 사람들의 일상생활까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따라서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 속에 신은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이다.



[셋째] 영혼이 존재할 수 없는 과학적 이유



1996년 복제양 돌리가 탄생된 후 소, 말, 돼지, 고양이, 원숭이, 개 등에 이어서 마침내 사람의 세포도  복제되기 시작하면서 복제된 아기의 영혼유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혼이란 이제까지는 남자와 여자의 성행위로 새 생명이 수태되었을 때 신이나 하느님이 불어넣어 준다고 생각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제기술이 축적되면서 이론적으로 우리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들을 이용하여 60조 명의 사람들을 복제해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구 인구의 만 배나 되는 잠재적 인구가 우리 몸에 있는 셈이다.



가령 60조 개의 세포들로부터 60조 명의 사람들을 복제했다고 가정했을 때, 그 모든 사람들의 영혼은 언제 어디에서 오는가를 묻는다면 기존 종교적 교리로는 답변이 막막할 수밖에 없다. 남녀간의 결합으로 아기가 태어나는 경우에는,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태되었을 때 영혼이 스며든다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복제는 처음부터 완전한 하나의 세포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영혼이 원래부터 세포 속에 있었다고 말하지 않는 한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세포가 2개로 분열되었을 때라든가, 아니면 4개로 분열되었을 때라든가, 어느 시점을 정해야 하는데, 그런 시점을 정할 기준이 마땅치 않다.



원래부터 세포 속에 영혼이 있었다면, 나의 몸을 이루고 있는 60조개의 세포 속에는 모두 영혼이 들어 있다는 의미가 된다. 60조개의 세포 속에 각각 들어 있고 세포가 복제될 때 하나의 생명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영혼이 아니라 바로 DNA이다.



생명은 DNA속의 유전정보에 따라 복제되고 활성화된다. 과거의 사람들은 이 DNA에 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것을 영혼으로 불렀던 것이다.



3. 결론

위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필자는 귀신, 신, 영혼은 존재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



[참고자료]



1. 우주인의 메시지1, 2 [무료다운로드]


  http://www.physorg.com/news779922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