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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효리 "24시간동안 물만 마셔"…대형사고 위기 모면

라엘리안 예스 2007. 2. 9. 18:20

(고뉴스=차희연 기자) 7일 오후 대형사고 위기를 모면한 이효리 주연의 단막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감독 차은택, 제작 엠넷미디어)의 24시간 마라톤 촬영이 8일 오전 10시 종료되었다.

24시간 강행 촬영에도 불구하고 이효리와 이동건은 피곤한 기색 없이 촬영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도 촬영장을 떠나지 않는 등의 열성을 보였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촬영이 진행되는 24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전했다.

“원래 이효리가 얼굴이 붓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촬영 하는 동안엔 식사를 잘 하지 않는 편이긴 한데 이번 같은 경우엔 첫 촬영이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촬영 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하지만 촬영이 종료 되자 마자 식당으로 직행,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효리의 아찔했던 순간들이 몇 번 있어 제작진들도 촬영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7일 오후 촬영 중 20여 미터의 건물 아래로 떨어질 뻔한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철거 예정인 8층 높이의 신당동 한 건물 옥상에서 이동건과 장난치는 장면을 촬영 하던 중 먼지가 쌓인 유리 바닥을 콘크리트 바닥으로 착각해 올라서다 유리가 깨져 추락 사고가 날 뻔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피할 수 있었지만 이효리가 많이 놀라 잠깐 촬영을 중단하고 잠시 안정을 취한 후 다시 촬영에 들어갔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가수 지망생역으로 나오는 이효리의 단막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오는 14일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3월 중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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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쑥이네 집이래요~♡
글쓴이 : 쑤기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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