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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려움 유전자-긁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온다.

라엘리안 예스 2007. 8. 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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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elian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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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유전자

Source:

http://www.physorg.com/news104588182.html

Scratch no more: Gene for itch sensation discovered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의과대학의 연구팀은 중추 신경계에서 가려움 감각 유전자를 최초로 규명했다. 이 발견으로 가려움에 직접적으로 적용되고 만성적이고 심한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약물이 빠르게 개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가려움 유전자”는 GRPR(gastrin-releasing peptide receptor) 로서 통증과 가려움 신호가 피부에서 두뇌로 전달되는 척수신경세포의 매우 작은 일부에서 발견된다. 저우 펑 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생쥐실험을 통해 가려움 자극이 주어졌을 때 가려움 유전자가 제거된 쥐들이 정상 쥐들보다 상당히 덜 긁었음을 발견했다.

 

이 실험은 GRPR과 가려움간의 관계를 확립했고 중추신경계에서 가려움 감각 특정 수용기에 대한 최초의 증거를 제공했다. 이 논문은 네이처 온라인 판에 실렸다.

 

만성적 가려움은 광범위한 문제이다. 가려움증은 습진같이 피부 장애로 인해 나타날 수 있고 또는 신부전 또는 간질환 같은 더 내부적 문제에서 발단될 수 있다. 그것은 암 치료 또는 모르핀 같은 강한 진통제의 심한 부작용일 수도 있다. 또한 일부의 사람들에게 만성적 가려움은 매우 파멸적이고 수면을 방해하며 긁어 상처를 남길 수 있다. 효과적인 가려움증 환자를 위한 효과적 치료는 제한적이다.

 

역사적으로 과학자들은 가려움을 통감각의 하위감각으로 간주했다. 그 결과 가려움에 대한 연구는 다소 경시되어왔다. “많은 유전자들이 통증 경로에서 입증되었다. 그러나 가려움 연구는 통증 연구의 그늘에서 살아남아왔으며 지금까지도 척수 또는 두뇌에서 가려움 유전자를 알지 못한다.”고 첸 교수가 말했다.

 

첸 교수팀은 통증 경로에서 유전자를 연구해왔기 때문에 GRPR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들이 확인한 유망한 통 감각 유전자들 중에 GRPR이 두뇌의 통증 그리고/또는 가려움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소수의 척수 신경세포에만 존재했기 때문에 선발되었다. 그래서 연구팀은 GRPR이 제거된 쥐와 일반 쥐와의 차이점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연구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제거된 쥐는 일반 쥐와 통증 자극에 동일한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었다.”라고 첸 교수가 말했다.

 

그러나 Yan-Gang Sun 박사가 일반 쥐의 척수에 GRPR을 자극하는 물질을 주입시키자, 쥐는 악성 가려움증이 있는 것처럼 긁기 시작했다. “그때 우리는 이 유전자가 가려움 감각에 속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조직적으로 이 가능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연구팀은 정상쥐와 GRPR이 제거된 쥐와의 차이점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일반 쥐들은 여러 가지 가려움 유발 물질에 노출되자 강렬하게 긁기 시작했다. 그러나 GRPR이 제거된 쥐들은 긁는 정도가 훨씬 덜했다. 쥐들이 여전히 긁었다는 것은 가려움 수용기가 더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GRPR과 유사한 몇 가지의 단백질에서 가려움과 중복되는 기능이 있는지 여부를 연구하고 있다.“고 첸교수가 말했다.

 

GRPR이 제거된 쥐는 통 자극에 정상적 반응을 함으로써 통증과 가려움이 척수의 개별적 유전자 군에 의해 매개된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통 감각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가려움을 억제시킬 수 있는 약물이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통증이 위험을 경고하는 중요한 보호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통 감각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항가려움 약물은 분명 이점이 될 수 있다.

 

GRPR은 전부터 연구되어 왔지만, 가려움과의 상관관계가 규명되지 않았다. “이 수용기는 십년 이상 연구되어 왔다. GRPR과 관련한 발견이라고는 이것이 종양의 성장에 얽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 GRPR의 활동을 막는 여러 물질들이 만들어졌다.”라고 첸 교수가 말했다.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바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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