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쥐실험에서 노화된 피부를 젊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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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BC
http://news.bbc.co.uk/2/hi/health/7119552.stm

Published: 2007/11/30 00:18:02 GMT


Skin ageing 'reversed' in mice

쥐실험에서 노화된 피부를 젊게하다.

과학자들은 특정단백질을 제어함으로써, 2년정도 늙은 쥐의 피부를 젊게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생명과학저널 Gene & Development 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피부는 갓 태어난 신생 쥐의 피부와 동일한 유전자 정보를 가진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노인의 상처를 빨리 회복하는 치료에 도움일 될거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이 상처를 입었을 때에 젊은 시절처럼 상처가 빨리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현상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NF-kappa-B라 불리우며, 수많은 노화현상에 관여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유전자들을 조절한다.

이 연구를 이끄는 캘리포니아 스탠포드대학의 Dr Howard Chang은, 이러한 결과는 노화현상이 피로나 노폐물의 축적된 결과가 아닌 유전자 변화에 의한 결과라는 이론을 뒷받침하며 또한 유전자의 변화를 거꾸로 유도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전의 연구에서 노화에 관계된 몇몇 유전자들이 확인되었다. Dr Chang와 그의 연구팀은 이러한 유전자들이 NF-kappa-B에 의해서 조절됨을 확인하였고, 늙은 쥐에서 2주동안 이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하자 마치 젊은 쥐처럼 늙은 쥐의 피부가 좀더 두꺼워지고 보다 많은 세포들을 분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린 쥐의 피부에서도 이와 관련된 같은 유전자들이 활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효과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지 또는 암이나 면역체계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우리는 젊은 피부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발견하였다." 고 Dr Change는 말한다.

그러나 그는 인간에 적용할 경우, 특정 단백질을 저해하는 다른 효과때문에 짦은 시간 동안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영국피부학회의 Nina Goad 박사는 "피부에 대한 유전자 치료는 매우 어렵지만, 피부외상이나 피부암수술후에 나타나는 상처를 치료하는 연구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수 있다. 그러나 세포의 기능에 중요한 역활을 하는 유전자 배열의 예기치 못한 변화가 일어날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중요성과 주의가 요구된다." 고 말한다.

출처 : UFO 우주인의 메시지

글쓴이 : 솔로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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