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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토피영양들의 뒤바뀐 성역할 Wednesday, 28 November 2007, 19:27 GMT
낯가리는 수컷과 공격적인 암컷-상반된 성역할이 영양들의 성적인 습성에서 발견되었다.
몇몇 수컷들은 적극적인 암컷들에 의해 너무 힘찬 대시를 받기 때문에 이전 파트너들과의 관계 발전을 거부한다.
생물학 전문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현대생물학)에 의하면 이것은 수컷들이 새로운 암컷들과의 교미 가능성으로 그들의 정액을 보존하는데 기여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능한 최대한 많은 수의 암컷들을 상대로 종족 번식의 기회를 증가시킨다.
런던동물원(Zoological Society o f London)의 자콥 브로 요르겐센 박사는 “때때로 암컷들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었던 수 영양이 계급이 가장 높은 암컷을 선택하기보다는 가장 기발한 암컷을 신중하게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억척스런 암컷들은 수컷에 대해 공격적으로 집요하게 달라 들어 수컷은 퇴짜를 놓는데 사실상 물리력을 사용해야 하기도 했다.
이 연구는 케냐의 마사이마라 공원구역 토피영양들의 전통적 번식지에서 수행되었다.
암컷들은 단 하루만 임신할 수 있다. 토피 영양은 일 년에 한차례 한 달간만 짝짖기를 위해 모인다.
브로 요르겐센 박사는 “암컷들의 지나친 요구로 인한 기력소진으로 주저앉은 수컷들을 보는 것이 보기 드물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각 암컷이 평균적으로 네 마리의 수컷들과 교미하며 일부는 12마리와도 접촉했음을 관찰했다. 또한 각 영양들은 대략 11번 교미가 되었으며 한 쌍의 경우는 36차례나 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임신이 되었는지를 [암컷들은 확신하는 단계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능수능란한 수컷을 선호하며 자신들의 모든 에너지를 이때 그러한 수컷이 자신들과 교미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브로 요르겐센 박사가 설명했다.
이러한 발견들은 수컷들은 경쟁적이고 암컷들은 수동적이라는 기존의 성의 선택 이론과는 상반된다.
“우리는 상반된 성적 갈등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빈번히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의 눈을 뜨지 못했을 수 있다. 통상 수컷들은 집요하고 암컷들은 거부한다. 내가 아프리카 토피영양에서 본 바는 예상치 못한 것이다.”라고 브로 요르겐센 박사가 말했다.
동시다발적 교미활동 그리고 난교로 인해 수컷을 한정적 자원으로 그리고 암컷들을 경쟁적으로 만든다.
첫 번째 선택에서 정자 공급이 적을 경우 또는 유전적으로 그들과 맞지 않을 경우, 암컷들은 임신을 확실히 하기위해 몇몇의 수컷들과 교미하는데 관심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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