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자 모델도 지금 다이어트 중

"남자 모델도 지금 다이어트 중"

키가 6피트 2인치(약 188cm)이면서 체중은 63kg에 불과한 19살 모델 크리스 율리아트(Chris Ulyatt).

2006년 디오르 옴므의 모델로 활동했던 그는 영국 스트래트포드 어폰 에이번 출신으로 체지방지수가 18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영국 신문들도 시끌시끌하게 만든 이 모델..

남성 모델들도 심각한 다이어트 압력을 받는다고 소개하는 영국의 일간지가 율리아트를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고 합니다.

그는 디오르 옴므의 책임자에 의해 길거리 '헌팅'된 모델.

"그(디오르의 책임자)는 소년 사냥(boy safari)라 불리는 일을 하고 있었다.

패션쇼 무대를 걷는 젊은이들은 모두 키가 크고 마르고 양성적 외모를 갖고 있다"고 율리아트가 말했다고 하네요..

18살 때 난생 처음 런던을 방문했던 율리아트는

차를 타고 달리던 디오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에 눈에 포착되어 모델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디자이너들이 더 이상 근육질의 남성 모델을 원치 않고,

대신 무대에서 여성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마르고 양성적인 외모의 남성 모델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여성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마르고 양성적인..여성 모델과 경쟁할 수 있는 마르고 양성적인..ㅡ_ㅡ;;

그래서 요즘 모델들은 예전의 모델들이 하던 근육질 몸매에서

풀뜯어먹는 염소 다이어트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이라네요..

다음 달 책을 출간하는 모델 '론 색슨'의 경험담은 거의 눈뜨고는 못봐줄 정도라고..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 잔을 마신 후 5마일을 달렸고 커피 한 잔을 더 마시고 20마일 사이클링을 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풀장 코스를 20회 수영했다.

괴로웠지만 날씬하다 못해 깡마른 몸을 만들어야 무대에 설 수 있었기 때문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건 뭐...고문같아요ㅠㅠ

여자모델들도 마른 모델들 퇴출 운동을 하고 있는 판에..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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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계엔- 세계포갤 펌

몇가지 쓰면 안되는 용어나 안되는 것들이 눈에 보이지만

고치면 펌이 아닌게 될것 같아서 그냥 두겠습니다.

...참 눈물 난네요.

키는 저보다 20Cm큰데 몸무게는 나보다 작아..............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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