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과학

[스크랩] 해마 다치면 종교도 신도 새까맣게 잊어버려..!

라엘리안 예스 2007. 2. 10. 11:54

가 고장나면 종교.신(神)도 기억하지 못한다 

 

  뇌의 하드디스크-해마

 

사람이 무엇을 기억하는 주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특수 부위는

주로 해마(hippocampus;뇌라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다.
이 부위가 손상되면 당연히 방금전의 따귀를 맞은 사실도 잊어버린다.

방금 한 행동에 대한 어떤 기억을 못한다고 가정해 보라

엄청난 혼란이다.

하루도 혼자서는 살지 못하고 사망할 것이 분명하다.

 

시상전부

또 다른 뇌의 기억 장소는 시상전부이다.
이곳의 기억회로가 고장나면 죄졸중이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다.
여기가 고장나면
방금 자신이 교통사고 난 사실도 기억하지 못하고
거리에서 누구를 만나 악수했는지
의식이 또렷해도

내가 병원에 실려온 사실과 의사와의 방금한 대화도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혈관성 치매

뇌 특정부위를 포함한 혈관성 치매가 있다.
혈관성 치매는 젊은 사람에게도 일어난다.
이 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되는 특성이 있다.

 

일과성 전 기억상실증

매우 단기적인 기억상실증에 해당하는 보고가 있다.

이를 '일과성 전 기억상실증'이라고 하는데 재밋는 경우를 살펴보자.

환자 Choi.(51) 모씨는 친구와 함께 등산을 다녀와서

갑자기 군대에 가 있는 아들을 부르면서 안방으로 건너오라고 부르고,

금방 저녁밥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자 이제 밥 먹읍시다"는 엉뚱한 소리를 한다.
깜짝 놀란 아내가 남편 Choi씨를 병원으로 급히 데려왔다.
의사는 '사람','병원','금강산'이라는 세 단어를 기억하라고 했다.
그러나 5분 뒤 Choi씨는 3 단어는 커녕 의사가 그런 부탁을 한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루 지나 Choi씨는 언제 그랬느냐 식으로 완전히 정상인으로 돌아왔고
지금도 정상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유럽 뇌학자들은 신기술 '확산강조 MRI'를 통해 이 병이 해마 부근의 조그마한 손상으로

인한 일종의 가벼운 뇌졸중이란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이 증상은 가벼운 단과성 기억 상실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만의 의학계에서는 뇌의 정맥의 흐름이 비정상적일 때 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뇌이상 증상이 일어나는 병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해 측두엽과 해마를 손상시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뇌에 손상을 줬느냐에 따라 기억상실의 정도가 달라진다.
많이 갉아 먹었다면 기억 못하는 양이 훨씬 많아진다.

컴퓨터 하드 섹터가 고장난 경우와 거의 동일한 것이다.

 

간질 발작과 정신이상.종교

다음으로 뇌질환 중에서 비교적 종교와 관련성이 있고 일반인들이 정신 이상적으로

바라보기도 하는 질환이 있는데 이 질환이 바로 '측두엽 손상에 의한  간질 발작 현상'이다.

 

데자부 증상

이 증상의 특징은 기억이 왜곡된다는 점이다.
데자부라는 현상으로 전혀 생소한 곳에 왔는데도 어디서 많이 와 본 것 같이 느끼게 된다.

극도의 공포감, 그리고 편도체

 

기억 주 저장소 해마 바로 옆에 붙어있는 기관이 있다.
이 기관이 바로 '편도체(amygdala)'인데, 편도체의 역할은 인간의 원시적인 감정을 좌우하는

중추로 이 부위를 자극하면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
간질는 편도체의 손상과 뇌 주요 부위의 지나친 신경흥분에서 오는 병이다.
마치 사람이 지나치게 화가 나면 평소와 사뭇 다른 행동이 돌출적으로

나오는 현상과 비슷하다.

 

기가막힌 기독경간질인식
고대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편집한 편지 네통,
기독경의 예수와 간질에 대한 에피소드를 잠시 살펴보자.
기독경을 기록한 유대인은 고대의 로마거주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은 당시의 조로아스터교,디오니소스교...등의 각종 기적과 병과 치료, 동정녀 탄생,

부활,선과 악신의 이분법,최후의 심판....등의 매혹적인 교리에 완전 매료되었다.
이 유대인들은 당시 범람하던 조로아스터교와 디오니소스교의 예배와 교리를 빌려서
예수라는 인물과 유대교를 그대로 대입해 헬라적, 로마적인 종교를 창작해 냈다.

이것이 기독교다.

따라서 기독교는 역사 인물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당시 추세에 따라 유대인이 윤색한 희랍의 디오니소스교요

페르시아의 짜라투스트라교다.

 

아래 기독경의 경련과 발작을 일으키는 간질병에 대한 인식과 에피소드를 상세히

분석해 보면 당대의 병에 대한 인식 흐름과 헬라 문명에 매료된 로마권역 거주
유대인의 생각 깊이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아래 로마권역 거주 유대인(기독경)간질에 대한 발상을 살펴보자. 

 

공동번역:
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

KJV:

And when the unclean spirit had torn him, and cried with a loud voice,

he came out of him.
(마가복음 1:26)

☞:고대 유대인들은 간질을 악령이 일으키는 더러운 귀신의 저주로 보았다.
     물론 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그저 2000년 된 골동품 향을

     태울 때 나는 퀘퀘한 향의 넌센스다.


공동번역:
그러자 악령이 소리를 지르며 그 아이에게 심한 발작을 일으켜놓고 나가버렸다.

그 바람에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자 사람들은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고 웅성거렸다.

KJV:

And the spirit cried, and rent him sore, and came out of him:

and he was as one dead; insomuch that many said,

He is dead.
(마가복음 9:26) 

☞:간질병의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대체로 뇌에 침투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편도체에 손상을 가하면서 심한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다.
    그 증상 중 하나가 고통에 의한 심한 소리지르기다.
    그리고 뇌의 흥분이 가라앉으면 쥐죽은 듯이 조용해진다.
    고대 유대인들은 간질병을 악령이 환자 몸에 들어와 소리 지르고
    험한 발작을 일으키고 힘을 다 빼 버린 후 달아난다고 보았다.
    당시의 세계 어느 민족도 다 비슷하게 보았다.
    기독경을 기록한 고대의 뇌학에 대해 전혀 무지할 수 밖에 없었던 유대인
    종교 창작꾼도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었다.

 

공동번역: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오자 악령이 예수를 보고는 곧 아이에게 심한 발작을 일으키게 했다.

그래서 아이는 땅에 넘어져 입에서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KJV:

And they brought him unto him: and when he saw him, straightway the spirit tare him;

and he fell on the ground, and wallowed foaming.

(마가복음 9:20)

☞:환자를 끌고 오자 심한 발작을 일으키고

     땅에 쓰러지고,

     입에서 거품을 흘리면서 뒹굴었다고 적고 있다.
     그런데 순수하고 귀엽게도 이 뇌 질환이 뇌의 이상이 아닌 악령이 들어 있어서

     악령이 발작을 일으키고 아이를 땅에 내동댕이 치고

     거품을 흘리게 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뇌학은 21C에 이르러서 비로소 '확산강조 MRI 기법'등의 첨단 기기의 등장으로

     그 연구 속도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미개척 분야다.

     앞으로의 연구가 향후 30년 정도가 진전되면 뇌의 거의 모든 미지의 영역이 밝혀질 것이다.
     간질 뿐 아니라 기억상실증, 온갖 뇌의 감정 작용, 인간의 모든 행동과 사고의 기제와
     근원이 밝혀질 것이다.

     밝혀질 뿐 아니라 통제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하물며 뇌의 인식 조차도 전무하던 고대 유대인이 간질을 악령이 뒤집어 씌여진

     현상으로 보는 것은 전혀 나무랄 일이 못된다.
     현대에도 간질을 귀신의 장난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고 그런 아프리카 오지의 원주민도 많다.


공동번역:

그 아이가 예수께 오는 도중에도 악령이 그 아이를 거꾸러뜨리고 발작을 일으켜놓았다.

예수께서는 더러운 악령을 꾸짖어 아이의 병을 고쳐서 그 아버지에게 돌려주셨다.
악령

And as he was yet a coming, the devil threw him down, and tare him.

And Jesus rebuked the unclean spirit, and healed the child,

and delivered him again to his father.
 (누가복음 9:42) 

☞:'누가'라는 돌팔이 5류 의사도 같은 에피소드를 악령이 거꾸러뜨리고 발작을 일으켰다고 했다.
     그리고 예수라는 뇌학의 자도 모르는 어리석고 무지한 유대인 하나가
     뇌의 편도체를 꾸짖어 병을 고치고 그 아버지에게 돌려주었다는
     동화만도 못한 유치한 에피소드를 적어놓고 있는 것이다.
     고대 유대인의 뇌에 대한 인식을 탓할 일이 아니라
     아직도 현대인이 저런 구절이 신의 절대적 계시라고 믿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기상천외한 시대역행의 쏠쏠한 구경거리 과욕 탓으로 돌려야 할 것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해마,편도체의 세포 손상이 악령....? 

 

공동번역:

악령이 한번 발작하면 그 아이는 땅에 뒹굴며 거품을 내뿜고

이를 갈다가 몸이 빳빳해지고 맙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악령을 쫓아내 달라고 했더니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였다.

NASB:

and whenever it seizes him, it dashes him [to the ground] and he foams [at the mouth,]

and grinds his teeth, and stiffens out.

And I told Your disciples to cast it out, and they could not [do it. "]

 (마가복음 9:18)

☞:마가복음 9:18에는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들에게 간질병을 고쳐달라고 하니
     능력이 부족해 고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데 간질병에 약물이나 물리요법, 호르몬 치료, 뇌신경학적 처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악령을 쫓아내달라고 했으나 못 쫓아냈다고 푸념하고 있다.
     고대 유대인의 사고 수준을 읽으면서

     우리는 유대 고전의 아프리카 오지 추장적 굿판을 실감나게 동참하는 것

     같은 재미를 더하게 된다. 

 

공동번역:

그것은 예수께서 이미 그 더러운 악령더러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여러 번 악령에게 붙잡혀 발작을 일으키곤 하였기 때문에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단단히 묶인 채 감시를 받았으나 번번이 그것을 부수어버리고 마귀에게 몰려

광야로 뛰쳐나가곤 하였던 것이다.

NASB:

For He had been commanding the unclean spirit to come out of the man.

For it had seized him many times; and he was bound with chains and

shackles and kept under guard; and [yet] he would burst his fetters and

be driven by the demon into the desert.
 (누가복음 8:29)

☞:예수가 간질병의 원인균인 마귀 악령에게 "나가 이 나쁜 놈아!"하고 명령했다는 것이다.
     즉 예수가 뇌의 흥분을 올리고 균형을 잡아주지 못하게 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뇌신경세포의 손상 부위에 '나가 이 나쁜 놈아'라고 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와 대화가 가능한 모 종교의 교주의 놀라운 신통력을 보고 있다.

     기적은 기적이다.

 

개역개정: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KJV:

And his fame went throughout all Syria: and they brought unto him all sick people

that were taken with divers diseases and torments, and those

which were possessed with devils, and those which were lunatick,

and those that had the palsy; and he healed them.

(마태복음 4:24)

☞:무지하고 어리석었던 고대 유대인은 기독경을 기록하면서
    병의 종류를 오늘날 부흥강사의 수준으로 나열하고 있다.
    귀신 들린 놈, 간질 악령, 중풍귀신병자....
    병의 원인도 모르는 예수가 수리해줬다. 
 

표준새번역:

귀신이 그 아이를 사로잡으면, 그 아이는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귀신은 아이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입에 거품을 물게 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상하게 하면서 좀처럼 떠나지 않습니다.

NASB:

and behold, a spirit seizes him, and he suddenly screams,

and it throws him into a convulsion with foaming [at the mouth,]

and as it mauls him, it scarcely leaves him.

(누가복음 9:39)

☞:마지막으로 기독경을 기록한 고대 유대인 종교 창작자의 '거품론'을 들여다 보자.
    '환자를 사로잡는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요즘은 '환자를 후송하다'라는 표현을 쓴다.
     즉 간질병자를 귀신이 든 인피껍질로 봤기 때문에 그들을 격리하고 소외시키고
     야외에서 홀로 살게 했음을 알 수 있다.
    

     어쩌다 마을에 와서 요상한 짓을 하면 사로잡아 온 몸을 묶고 때리고 가두고 했던 것이다.
     뇌가 아파서 호소하는 환자의 고통을 마귀의 행위적 본질로 본 것이다.
     요즘도 뇌증상의 통증적 호소를 마귀로 보고 깡패.고문 안수로 고친다고

     사람을 죽여버리는 먹사들과 하등에 달라진 바가 없다.

     이번에는 근육 경련이 계속되면서 입에서 거품이 나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고통스러워 하는 환자를, 귀신이 들어서 떠나가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적고 있다.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완벽한 모 사막신의 의학적 수준이 참 높기도 하시다.
 

    그리고
    환자 인권유린의 현장을 2,000년 전에도 미리 간파하지도 못하고 수수방관하는

    꼬락서니라니 법정구속형이 아닌가?


현대인이 버려야 할 고대 종교의 속절

그러나 뇌학의 뇌자도 몰랐던 고대 유대인의 사고를 탓할 바가 아니다.
문제는 저런 유치한 고대의 민간의학적 뇌병 인식을 21C현대인들이 '신의 계시'라며
일점일획 틀림없는 오자, 탈자도 없는 완벽 정확한 거시기라고 하는

발작현상을 탓하려는 것이다.

 

저런 유치하고 무지했던 고대 로마권역 거주 유대인의 의학적 인식을
오늘날 모 집단은 폐기하지도 못하고 신주꿀단지 보다 높이고,

사람들의 아픔을 그 고대 유대인 방식 그대로 인식하면서,
아직도 세계 방방곳곳에서 인권유린을 저지르고,

사람들 마음을 중세 르네상스 보다 더 훨씬 뒤로 한없이 후퇴시켜,

사회와 집단을 고대 유대인의 인식 이하로 하락시키고 중독시키고, 
끝없이 괴롭히는 놀라운 코메디 같은 현실이 매우 가슴 아픈 것이다. 

 

해마와 편도체가 고장나면 내가 무슨 신을 모셨고
무슨 종교인이었고 무슨 찬송가와 무슨 종교 집단 소속이었는지
목사가 누구인지 사도신경이 어떠한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할렐루야도 아멘이라는 입에 붙은 탄성도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이라는 뇌의 기능도 인식하지 못한다.

종교는 '기억 정보에 의한 뇌의 위선적 신경안정'인 것이다.

 (환자사례 참조:김종성님의 뇌학이야기)

출처 : 개종
글쓴이 : gottam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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