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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라엘리안 예스 2007. 3. 13. 14:04

 

 

 

 

물...물을 마시면 좋은이유

 

 

세상에서 가장쉬운건강법 "물 마시기"

 

노폐물은 쫘아악 살은 쏘오옥 빼주면서 비용은 아주 저렴

 

물은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다. 물은 우리 몸의 70%를 이루고 있다. 마시고 나서 30초면 혈액에, 1분이면 뇌조직과 생식기에, 30분이 되면 인체 곳곳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2∼3주 굶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몸에서 수분이 20%만 빠져 나가도 인간은 목숨을 유지할 수 없다.

 

 

한 예를 들어 수분 부족의 심각성을 생각해 보자.
백모씨는 30대 중반의 가정주부이다. 아침마다 일어나면 몸이 붓는 증세로 진료실을 찾았다. 얼굴이 푸석푸석하여 화장도 잘 안 되고, 체중도 느는 것 같고, 변비도 있었다.

그동안 주위에서 들은 대로 자기 직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낮에는 가급적 물을 덜 마시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이 도움이 되는 듯했으나, 나중에는 소위 ‘신장약’(이뇨제)을 써야 소변이 나오고 부기가 빠지는 것 같았다.

백씨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종이지만 실제로는 만성탈수이다. 만성탈수란 신체의 60~70%를 차지하는 물이 만성적으로 5% 이내에서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왜 몸이 붓는가. 그건 만성탈수가 지속적인 상태에서는 수면시 반작용으로 세포나 혈관 내의 물이 세포 사이로 빠져나와 부종을 만들기 때문이다. 즉, 새벽과 아침에는 붓고 활동하는 낮 시간과 밤에는 몸의 수분 량이 떨어진 상태이다.

만성탈수는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때 변비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흔한데, 변비약은 이뇨제와 마찬가지로 신체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 차이점은 물이 소변이 아닌 대변으로 배출된다는 점이다.
만성탈수는 비만을 일으키기도 한다. 탈수 시 일어나는 갈증과 공복감이 종종 혼돈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물을 마시는 대신 오히려 음식을 더 먹게 되고 더 먹은 음식은 부종과 함께 체중을 증가시킨다. 여성들이 흔히 하는 말로 “몸이 부으면 살이 된다.”고 하는 것은 여기에서 비롯됐다. 만성탈수는 또한 피부 미용과 노화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윤기가 없고 쉽게 주름이 생긴다.

백씨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종이지만 실제로는 만성탈수이다. 만성탈수란 신체의 60~70%를 차지하는 물이 만성적으로 5% 이내에서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왜 몸이 붓는가. 그건 만성탈수가 지속적인 상태에서는 수면시 반작용으로 세포나 혈관 내의 물이 세포 사이로 빠져나와 부종을 만들기 때문이다. 즉, 새벽과 아침에는 붓고 활동하는 낮 시간과 밤에는 몸의 수분 량이 떨어진 상태이다.


"물", 어떤작용이 있나?


노폐물을 쫘아악 빼줘 두뇌 회전을 도와준다.

 

물은 목의 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인체 곳곳에서 피와 호르몬, 기의 순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몸 안을 돌면서 몸 속 노폐물과 독소, 잉여영양소 같은 것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고 무더운 기온이나 운동 등으로 체온이 올라갈 때는 땀으로 흘러내려 피부를 적심으로써 체온까지 조절해준다. 일종의 수랭식 체온 조절 시스템이다. 이런 생리기능이 원활하기 위해서는 물론 충분하고도 적절한 물이 공급되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도시인들이 하루 동안 마시는 물의 양은 심한 경우 절반에도 못 미칠 정도로 부족한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몸 안에 노폐물과 그로 인한 독소, 피로 성분이 잘 배출되지 못하며, 소화액이 모자라 변비가 생기고 두뇌회전도 느려지는 원인이다. 피부에 공급되는 수분도 충분치 못해 노화도 빨라진다.
식사 전마다 반 컵 정도의 물을 마셔 위장을 각성 시키는 것은 소화에 도움이 되고, 오전 오후의 일과전과 중간, 일과가 끝난 후 한 컵씩 마시는 것은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자기 전에도 한 컵을 마신다.
 
최적의 경제적 "다이어트"법
 

살을 빼려면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종합병원인 샤리테 의학자들이 발표한 연구 결과다. 이들은 임상시험을 통 해 물이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물은 열량(칼로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물을 마시면 신체의 에너지 소비를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학계에선 물의 ‘열 효과’라고 부른다. 그래서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을 하거나 정상 몸무게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제까지 일반적으론 식사 전에 마신 물이 공복감을 덜어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믿어왔다.

연구를 주도한 미하엘 보슈만 박사는 "매일 1.5~2ℓ 분량의 물을 마시면 연간 3만 6000㎈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면서 "이는 5kg 분량의 지방을 태워 없애는 효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식사량 조절,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매일 규칙적으로 식전 0.5ℓ의 차가운 물을 마시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그는 "마시기에 적당한 물은 얼음처럼 차가워서는 안 되며 미네랄 함량이 많으면 몸에는 유익하지만 에너지 소비에는 지장을 주게 된다."고 덧붙였다.

 
암발생도 억제한다.
 
우리 몸은 ‘역치의 법칙’이 있다. 즉, 무엇이든 신체가 자극을 느끼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자극이상이 가해져야 하는 것이다. 암발생도 이것이 적용된다.

예컨대 음식과 공기를 통해 발암물질이 들어왔다고 해보자. 발암물질이 신진대사를 통해 암세포를 만들어낼 때도 역치의 원리가 적용된다.

즉, 특정 농도 이상이라야 암세포가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농도’다. 농도는 물을 투입하면 묽어진다.
그러니까 같은 양의 발암물질이 들어와도 물을 많이 마셔 희석시키면 역치 이하로 농도가 떨어지면서 암 발생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한 예로 물은 돌 특히 칼슘으로 형성된 석회석을 형성하는 물질을 묽게 만들어 담석증을 예방하며 발암물질을 제거해 대장암 위험률을 떨어뜨리며 심장병 위험률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로 피부미인이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생기게 마련. 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는 적당한 수분이 있어야 피부가 부드럽고 윤기가 나며 탄력성이 있고 젊게 된다. 즉 잔주름 등 피부 노화의 원인 중 하나가 수분 부족이므로 피부 수분 공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마시는물에도 격이 있다?

충분한 양에 못지않게 물의 질도 좋아야 할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전문가들은 몸의 피로를 제때 풀어주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7~9컵 정도 물을 마시되 되도록 여러 번에 나누어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첫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몇 모금의 물을 마시는 것은 내장과 두뇌를 깨어나게 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아침의 식욕을 돋우며 소화력도 높여준다. 깨어나서 약간의 물을 먼저 마시는 습관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변비를 예방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물은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천천히 마셔야 한다. 병아리가 물을 마실 때 물 한 모금 입에 넣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또 한 모금 먹고 하늘을 보고 삼키는 것처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Another Tip
 
"수분섭취" 에 대한 6가지 오해와진실
 
1.식사와 함께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불량을 일으키므로 삼가해야한다?

모든 식품은 물을 포함하고 있다. 또 위는 우리가 먹은 식품을 소화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이런 물은 체내에서, 또는 식사와 함께 섭취한 물이나 식품으로부터 보급된다. 따라서 소화불량을 피하기 위해선 물을 언제 마시는가 하는 것보다 천천히 먹고 ,삼키기 전에 잘 씹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2.탄산수는 치아에 나쁘다?
광천수(탄산수)가 치아의 에나멜 상태를 나쁘게 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따라서 이들 음료를 즐겨 마실 땐 충치 예방을 위해 적어도 하루에 2번, 규칙적으로 이를 깨끗이 닦는 게 좋다.
3.사우나에서 딴을 흘리는 것은 좋은 체중조절법이다.
 
사우나의 체중 감량 효과는 수분 손실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다. 문제는 사우나를 하는 동안 흘린 과도한 땀으 로 신체가 수분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는 사실. 따라서 사우나에서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엔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4.운동중에 물을 마시면 근육이 무치는데 이는 소금의 결핍으로 생기는 현상이다.

그 반대가 사실이다. 운동 후 근육이 뭉치는 것은 수분섭취가 불충분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 이 때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이 같은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동 전후에는 열에 의한 소모를 피하고, 근육의 피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5.카페인은 중독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 함유 음료를 선택하는 것은 신경자극효과를 통해 주의력과 활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많은 연구결과 카페인이 직접적으로 화학물질 의존성 또는 중독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이 300㎎ 이내일 경우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이것은 하루 원두커피 2∼3잔, 녹차(우롱차) 5잔정도 해당되는 양이다.
 
6.카페인 음료는 수분섭취에 도움이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 함유 음료를 선택하는 것은 신경자극효과를 통해 주의력과 활기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많은 연구결과 카페인이 직접적으로 화학물질 의존성 또는 중독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이 300㎎ 이내일 경우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 이것은 하루 원두커피 2∼3잔, 녹차(우롱차) 5잔정도 해당되는 양이다.

 
매일 2.5리터 필요, 인간은 평생50톤의 물을 마신다.

인류의 역사는 물과 더불어 시작됐다. 인류의 문명이 모두 큰 강 주변에서 발원하고 발달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사람은 일생동안 약 50t이나 되는 물을 마신다. 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성분은 물에 녹아서 흡수·운반되고 인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물은 인체 생리 작용에 필수적인 요소다. 물은 혈액 순환과 배설물 처리, 관절과 근육 운동에도 불가결한 존재다. 눈물샘은 눈물을 만들어 극히 적은 양의 물을 끊임없이 흘려보내 눈을 매끄럽게 씻어준다. 눈물이 없다면 사람들은 눈을 깜박일 수 없을 것이다.
사람 몸속에서 물을 가장 활발히 처리하는 곳은 신장이다. 신장은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을 걸러 몸 안의 노폐물을 소변에 섞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 때문에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요독증 등 각종 질환에 걸리게 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신장은 매일 140~160ℓ의 물을 걸러내는데, 이 가운데 99%는 ‘정화처리 ’돼 다시 몸속으로 돌아가고, 1~1.5ℓ가 소변으로 배설된다.

단백질의 최종 분해 산물인 요소를 소변에 섞어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는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g의 대사물을 제거하려면 15㎖ 정도의 물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많은 양의 고단백 음식을 먹고 더운 환경에서 운동할 경우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못하면 탈수를 촉진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인체 내의 물은 소변과 피부, 호흡, 대변, 대사과정 등을 통해 하루에 2.5ℓ 정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신진대사를 위해 하루에 약 2.5ℓ의 물이 필요하다. 그러나 더운 환경에서 오랫동안 운동할 경우 시간 당 1ℓ의 속도로 무려 12ℓ까지도 땀을 배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반드시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특히 만성적으로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언제나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검수 위원 : 삼양사 의약연구소 연구원 배철민 박사 >
 
 
출처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글쓴이 : 님 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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